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중국제 복제 건프라를 작업 했습니다!
다반제품이고 EW 윙건담 HiRM 이에요
진품(반다이)은 내부 프레임이 완성품으로 나오고 장갑은 조립식으로 나오더라구요.
다반 제품은 전부 조립식으로 복제한것이라 장갑은 그럴싸한데 내부프레임이 많이 엉성하긴 했어요
조립하면서 손가락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하지만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이 가격이면 용서가 다 됩니다 ㅋㅋ
골치는 아팠지만 재미있었어요!
개봉후에 간단하게 검수하고 바로 세척 해주었습니다.
(원래 세척을 중간에 하긴하는데 중국제라 아무래도..)
의외로 런너가 많아서 라벨링을 따로 해주었어요.
근데 괜히한것같아요ㅋㅋ 2~3파츠 만드니까 어느정도 기억을 하더라구요.
가조립 1일차
가조립 2일차
가조립 3일차
가조립 4일차
가조립 5일차
크으~ 뽀대ㅎㅎ
서페이서 작업
대충 표면정리하고 세척하고 다시 서페이서 올리고 도색까지 완료했어요.
근데 실수한것이 노란색은 밑색을 잘못 고른것같아요. 그냥 흰색 서페이서를 쓰는게 좋아보여요.
그리도 EW윙건담은 노랑이아니라 오렌지 옐로우를 써야 더 어울릴것 같았는데 그냥 작업 레츠기릿
파란색도 농도를 잘못맞추어서 도장이 뭉탱이로 나오고..
신너로 벗겨내다가 여기저기 부러지기도 하고..
하.. 고비였어요 ㅋㅋ
어찌하다가 고비를 넘기고 내부프레임에 포인트 도색을 했어요
처음 시도해보는 워싱작업입니다.
마스킹을 굳이 저럴필요는 없었을듯 해요 ㅋㅋ
도색 끝!
조립
데칼 붙히고 다시 분해후 마감!
이번에 느낀게 다 조립할 필요없고 반만 조립하고 데칼 붙히면 되겠더라구요..
왼쪽 클리어파츠 빼다가 하늘로 날아갔는데 그대로 사라졌어요..
클리어 쪼가리 가져와서 깍아서 대충 넣었습니다.
근데 오른쪽은 또 부러져있더라구요 ㅋㅋ
티 별로 안나길래 그냥 넘겼습니다.
대망의 완성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그럴싸 하게 나와서 다행이에요 ㅋㅋ
이전에도 MG킷 풀도색을 해보긴 했는데 매번 실패해서 계획을 열심히 했지요..
작업전 계획은 나름 완벽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도색, 조립 등등 여러군데에서 고비가 있었는데 다행히 완성까지는 왔습니다ㅜㅜ
세세하게 보면 엉성한곳이 많지요..
그래도 MG 등급 첫 도색 완성품이라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이번 작업을 시행착오로 다음은 실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해야겠어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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